작은인장님의 일본>한국>중국 - 볼펜으로 본 3국의 기술력 포스팅을 읽고 몇줄 써봅니다.
전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저에게는 2가지 색을 바꿔 쓰는 펜이, 같은 모양이 두개 있습니다.
똑같은 모양의 펜인데도 손으로 잡아보면
하나는 매끄럽고, 다른 하나는 플라스틱 주물이 삐져나온듯 거칠어서 잘 안쓰게 됩니다.
또 매끄럽게 만들어진 펜은 잉크도 선명한 색으로 가늘고 일정하게 나옵니다.
반면 예의 거친 녀석은 '볼펜똥' 이 쉴새없이 만들어집니다.
작은인장님의 글을 읽고나니, 그 펜들의 원산지가 새삼 궁금해지네요 ^^ (표시가 안 되어있습니다)
댓글중에 일본-한국-중국의 수준을 각각 한마디로 표현해준 분이 계시던데,
중국처럼 웃음만 나오는 지경에서 "좋아! 됐어!" 소리를 들으려면
아주 열심히 베끼고 밤새면 일부 분야에서는 그렇게 올라서는 게 가능합니다.
즉, 중국과 우리나라 사이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 때
따라잡힌다는 건, 두려운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는 겁니다.
허나 "좋아 됐어!!" 수준에서 "캬~ 이렇게 좋은걸 어떻게!!" 의 경지에 이르려면
작은 차이를 극복하는데도 지금까지 해왔던 만큼의 배의 노력과 자본을 소비하게 되기도 한다는거,
그 사실을 감안하고 물건을 찍어내는 걸까요...?
샌드위치는 그냥 중간에 끼어서 샌드위치가 아니라,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위태로운 위치를 뜻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죠 ^^
중요한건, 앞으로 치고나가지 않고 '적당히 잘하는' 위치에서 머물러있으면
우린 잘하고있다는 자존심마저 뺏기는 게 시간문제라는 겁니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의 공통된 화두이니만큼, 이제는 변화된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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